라스베이거스 김정현씨 대한민국 미술대전 입상
라스베이거스에 거주하는 화가 김정현씨가 사단법인 한국 미술협회가 주최한 2023년 제42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문인화 부분에서 작품 '국화'로 특선에 입상했다. 30여년간 LA에서 생활하다가 지난 2016년 라스베이거스로 이주한 김 화가는 지금까지 6차례 개인전을 개최했으며 프랑스 파리 초대전(2010년), 국제 현대 서화 작품전(2012년) 등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작가다. 또 제1회 한국서화예술대전 특선(2011년), 제10회 대한민국 동양서예대전 문인화 부분 특선(2013년)과 2013~2019년 7년 연속 대한민국 문인화대전 입선, 그리고 2021년과 2022년 대한민국 미술대전 문인화 부분 2년 연속 입선에 이어 올해 특선에 입상했다. 김 화가는 라스베이거스 이주 후 본인의 활발한 창작 활동과 함께 지역 한인 청소년과 동포들을 대상으로 한국화 지도에 많은 열정을 쏟고 있는데 내년 상반기에는 제자들의 작품전시회를 계획하고 있다. 그는 최근 한글의 아름다움을 손으로 그린 그림문자인 캘리그라피(calligraphy)의 보급에도 힘쓰고 있는데, 지난해 라스베이거스 사하라 라이브러리와 LA한국문화원에서 개최한 한국 캘리크라피 예술협회 주최 미주 전시회의 진행을 맡아 주관했다.대한민국 미술대전 대한민국 미술대전 대한민국 동양서예대전 연속 대한민국